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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 굿즈를 구하려는 발걸음이 한남동으로 몰렸다. 캐나다 가수 더 위켄드(The Weeknd)가 2026년 10월 7~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열었고, 서울 용산구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2층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식 팝업스토어가 두 주 가까이 함께 운영됐다.
의류부터 음반까지 품목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 위켄드 굿즈 가격과 구매 제한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현장과 팝업 운영 정보를 기준으로 확인된 내용만 정리했다.

위켄드 굿즈 가격, 티셔츠 7만5천원부터 저지 16만원까지
의류 쪽 가격은 티셔츠 7만5천원, 아시아 투어 반팔 저지 16만원, 풀오버 후드 15만원, 집업 후드 16만5천원으로 품목마다 다르게 매겨졌다. 저지와 후드 쪽이 의류군 안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잡화 쪽은 모자 6만8천원, 반다나 4만5천원, 포스터 3만원이고, NFC 기능이 들어간 앨범 키링은 2만2천원이다. 키링은 앨범을 인증하는 용도까지 겸해 다른 품목보다 훨씬 더 먼저 동났다.
의류와 잡화를 합치면 품목이 일곱 가지로 나뉘는데, 저지 16만원과 키링 2만2천원 사이 가격 차이가 일곱 배를 넘는다. 예산을 세워 둔다면 어느 쪽부터 챙길지 미리 정해 두는 쪽이 현장에서 덜 헤맨다는 후기가 많았다.

요지 야마모토·베르디 협업 라인은 1인 1개로 제한됐다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가 전개하는 프로젝트 WILDSIDE와 아티스트 베르디가 함께 만든 협업 컬렉션은 스타일별로 한 사람당 한 개까지만 살 수 있게 제한됐다.
협업 라인을 뺀 나머지 품목은 스타일별로 최대 세 개까지 구매가 가능했다. 한정판 쪽 수량이 적어 제한을 두 단계로 나눈 셈이다.
협업 라인은 일반 품목과 디자인이 다르게 나와, 스타일마다 가격도 별도로 매겨졌다는 후기가 있다. 수량이 적은 만큼 재고 확인은 입장 직후가 가장 빠르다는 게 현장을 다녀온 사람들의 공통된 말이었다.

굿즈는 어디서 파나 — 팝업과 공연장 두 곳
서울 팝업은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5) 2층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렸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다. 가까운 역은 한강진역 1번 출구다.
공연장 현장 부스는 10월 7~8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입장은 카카오톡 사전예약이나 현장 웨이팅으로 가능했는데, 사전예약이 먼저 마감됐다는 후기가 많았다.
두 장소는 운영 기간부터 다르다. 팝업은 2주 가까이 열렸지만 공연장 부스는 공연이 열린 이틀로 한정됐다. 기간이 짧은 쪽일수록 품절도 그만큼 빨리 일어났다는 뜻이고, 품목 구성도 완전히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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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은 현장 음반 부스에서만 판다
LP와 CD는 의류·잡화 매대와 떨어진 공연장 남측 광장 음반 부스에서만 따로 팔렸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이 적용돼, 같은 자리에서 사는 게 가장 저렴했다.
팝업 쪽에는 음반이 들어가지 않아, 음반을 노렸다면 공연장 현장 부스를 따라가야 했다. 팝업과 공연장의 품목 구성이 서로 다르다는 뜻이다.
의류·잡화는 두 장소에서 겹치는 품목이 많았던 반면, 음반만큼은 공연장 전용으로 운영된 셈이다. 공연 이틀을 놓쳤다면 음반 쪽은 이후 다른 유통 경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키링이 가장 먼저 사라진 이유
후기를 종합하면 키링이 가장 먼저 품절됐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 2만2천원대로 다른 품목보다 가격이 낮고, NFC 인증 기능까지 더해져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같이 노린 사람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늦게 입장한 관객들은 성인인증 팔찌를 받은 뒤 품목 대부분이 이미 솔드아웃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공연장 현장에서는 개장 시간에 맞춰 줄을 서는 쪽이 유리했다는 후기가 많았다.
가격대가 낮은 품목이 먼저 빠지는 흐름은 팝업 쪽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저지나 후드처럼 가격이 높은 의류보다 키링·반다나 같은 저가 잡화가 먼저 동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위켄드 굿즈 팝업은 언제까지 하나요?
서울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팝업은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됐다. 공연장 현장 부스는 10월 7~8일 이틀로 한정됐다.
협업 라인은 한 개씩만 파나요?
그렇다. 요지 야마모토·베르디 협업 컬렉션은 수량이 적게 풀려 스타일별 1인 1개로 제한됐다. 일반 라인은 스타일별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었고, 디자인도 서로 다르게 나왔다.
음반도 한남동 팝업에서 사나요?
아니다. LP와 CD는 팝업이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장의 음반 부스에서만 판매됐고, 현대카드 결제 시 10% 할인이 붙었다. 팝업 매대에는 음반 품목 자체가 아예 올라오지 않았다.